미리 한국에서 Bolt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까지 받아두면 편리
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볼트 앱에서 도착지 설정 (주소 입력 또는 맵에서 호텔 선택)
이동 차량과 (택시, 일반 차량등 선택할 수 있음) 금액 선택 후 컨펌
보통 수완나품 공항 4층 택시 승강장에서 탑승
운영자의 경우 수완나품 공항 -> 에까마이 Big C 까지 243바트 결제 (한화 약 9,200원)
아속, 나나 지역까지 300바트 이내 이동 가능 (고속도로 톨비 등 추가 비용 없음)
결제는 도착 후 볼트 기사분에게 바트로 지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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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트등의 차량 공유 앱을 사용함으로써의 장점은
태국 택시 특성상 미터기를 잘 켜지 않는 부분이 있어
공항에서 예약한 호텔로 이동 시 우리나라 문화와 잘 맞지 않는 협상 스킬(?)을 써야 한다는 점이며
(미터기를 켜더라도 공항을 벗어나면 미터기를 끄는 경우도 있다)
탑승 전 일정 금액을 협상 하더라도 도착 후 말이 바뀌는 일이 비일비재 하므로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상할 수 있는데
이런 경우의 수를 미리 예방할 수 있고,
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금액과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
안전성에 있어서도 일반 택시에 비해 월등히 높다.
볼트 구글 플레이 : 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ee.mtakso.client
볼트 애플 앱스토어 : https://apps.apple.com/kr/app/bolt-fast-affordable-rides/id675033630
어썸! 맵스
2022-09-26 at 9:42 오후개인적으로 매번 방콕 방문 때 마다
공항에서 호텔로 이동시 택시 기사분과 비용 협상을 하는게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. 이 부분은 새벽 공항 도착 후 이동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.
코로나 이후 3년만에 방콕에 다녀왔고,
처음 볼트를 사용해봤는데 꽤 편리했습니다.
수화물 찾고 바로 유심 꽂아
볼트에 이동할 호텔 위치를 맵에서 핀으로 선택하면
택시, 일반 차량 (그랩 또는 우버 같은 일반), 대형 차량등을 선택할 수 있고
저의 경우 15바트 정도의 차이로 가격이 높은 택시를 선택했습니다.
새벽시간이라 지리에 밝은 택시가 호텔에 조금 더 빨리 도착하지 않을까 싶어서요.
예상대로 빨리 도착했고,
비용은 243바트였지만, 250바트 지불 후 하차하였습니다.
기사분이 꽤 친절하셨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