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라완 사원

힌두교 창조의 신이자 행운의 신인 브라흐마를 모시는 작은 사원으로,

에라완 호텔 건립 당시 현장에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해

불안을 해소하고자 1965년에 완공되었다.

사원을 지은 후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호텔 사업도 번창해

나쁜 악령을 쫒아준다는 입소문이 퍼져

늘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붐빈다.

현재도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사원 중 하나이며,

크고 작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.

2015년 8월 17일에 일어난 사제 폭탄 테러로 인해 동상 얼굴 부분이 손상 되어있다.